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전문치료·요양 병원인 도립 노인전문병원이 김천에 문을 열었다.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일대에 자리 잡은 도립 김천노인전문병원은 신애의료재단이 경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192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신경정신과·신경과·내과·한방과 등 전문 진료과를 갖췄으며 진료비는 실비 수준이다.
또한, 원목실 운영으로 정기예배, 선교, 자원봉사캠프 등 환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영현 이사장은 "전문적이고 편안한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최고의 노인전문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의 054)435-6005.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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