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전문치료·요양 병원인 도립 노인전문병원이 김천에 문을 열었다.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일대에 자리 잡은 도립 김천노인전문병원은 신애의료재단이 경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192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신경정신과·신경과·내과·한방과 등 전문 진료과를 갖췄으며 진료비는 실비 수준이다.
또한, 원목실 운영으로 정기예배, 선교, 자원봉사캠프 등 환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영현 이사장은 "전문적이고 편안한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최고의 노인전문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의 054)435-6005.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