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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대구 경찰간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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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 소속 R(48) 경위를 직위해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R경위는 지난 21일 오후 11시께 혈중 알코올 농도 0.17%의 만취상태에서 대구 29머64XX호 쏘나타Ⅲ 승용차를 몰다 동구 신암동 동구청 앞 도로에서대구 31바26XX호 택시(운전사 박모.24)를 들이받았다.

R 경위는 사고 직전 인근 동촌유원지에서 친구들과 소주 수병을 나눠 마신 뒤 귀가하다 정차하려던 택시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택시에는 운전기사 외에 승객 1 명이 있었으나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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