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3일 파견 및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기간과 범위 등을 규정하는 '비정규직 보호입법(비정규직법)'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비정규직법에 대한 노·사·정 합의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되, 합의에 실패하더라도 6월 임시국회에서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오영식(吳泳食) 공보담당 원내 부대표가 밝혔다.
당·정은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법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었으나 국회 주도로 진행된 노·사·정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법안 처리에 실패한 바 있다.
당·정은 그러나 오는 7월부터 담뱃값을 500원 더 올린다는 정부 방침을 놓고 현격한 입장차를 보여 담뱃값 추가 인상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현재 내수 경기가 침체돼 서민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된 데다 담뱃값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않은 만큼 담뱃값의 7월 추가 인상을 재고할 것을 정부 측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오 원내부대표는 전했다
오 원내부대표는 "우리당 의원들이 담뱃값 인상에 큰 우려를 표시한 만큼 연내인상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2억 오피스텔 안팔려…누구처럼 '29억' 똘똘한 한 채 아니라"
李대통령 "3·1혁명은 미래 나침반, 민주주의·평화·문화 꽃피우겠다"
이재만 "국힘, 국회의원들 대구 이용만 해…시장 출마 결심" [뉴스캐비닛]
조국, 3·1절 맞아 "내란 부정·시대착오적인 尹어게인 세력 척결해야"
전한길 "선관위 사무총장 시켜달라" 이준석 "미쳤나"…7시간 '끝장토론' 어땠길래 [금주의정치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