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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등산객 쓰레기 직접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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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에 비교하면 한국의 산은 어머니 품처럼 포근하고 친근감이 넘친다.

산을 좋아해 한달에 3,4번은 꼭 산에 오른다.

산이 좋은 이유는 첫째는 조용하고, 둘째는 유산소운동으로 건강에 좋으며 셋째는 공기가 굉장히 달콤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감을 가지리라 여긴다.

산위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은 너무 작게 보인다. 일상생활을 되돌아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아 반성하고 앞으로 더 잘해야지 하는 생각은 정상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선물이다.

그런데, 그 아름다운 산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이 나뒹굴고 있다.

등산객들이 자신들이 머물다간 자리에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간다는 사실이다.

분명 산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들의 행동이다. 준비한 비닐봉지에 그들이 남기고간 흔적들을 모두 담기에는 너무 부족했다.

진정 선진국민이라면, 선진국민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면 기본적인 양심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국토를 아낄줄 아는 예쁜마음이 선진국민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예병태(청도군 화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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