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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베크전 예정대로 타슈켄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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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경기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내부의 소요 사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로부터 예정대로 타슈켄트에서 예선전을 치를 수 있다는 내용의 연락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타슈켄트로 출국하는 요하네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과 코칭 스태프, 대표 선수들이 25일 오전 서울 양재동 소재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에 입국 비자를 신청했다.

대표팀은 31일 오후 5시2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하며 네덜란드 태극듀오 박지성, 이영표(이상 에인트호벤)는 타슈켄트 현지로 합류한다.

유영철 축구협회 홍보국장은 "수단과 원정 응원단, 취재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우즈베키스탄 측에 요청해놓은 상태다.

아시아축구연맹(AFC)과 함께 현지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3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붉은 악마 원정 응원단도 현지 사정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예정대로 타슈켄트 원정 응원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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