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콩태풍 이름으로 '대장금' 제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의 인기 드라마 대장금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많은 홍콩인들이 홍콩의 새로운 태풍 이름으로 대장금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었다고 대만의 TVBS TV가 26일 보도했다.

이는 한국 대중문화인 한류(韓流)가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면서 마치 태풍처럼 인식되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재미 있는 현상이다.

홍콩천문대는 이번에 홍콩에서 처음으로 태풍 이름을 민간에 공모했으며 그 결과 대장금이 인기 있는 태풍 이름으로 떠올랐다고 TVBS는 전했다. 대장금 이외에 작고한 리샤오룽(李小龍)도 태풍 이름으로 제안되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사람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民以食爲天)는 속담을 자주 쓰는 홍콩인들은대장금, 리샤오룽 외에 새우만두(蝦餃) 등 음식 이름도 태풍 이름으로 제안했다고 T VBS는 전했다.

홍콩천문대는 그러나 대장금, 리샤오룽, 새우만두 등은 홍콩의 특색을 뚜렷하게부각시키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면서 태극(太極) 등을 새 태풍 이름으로 선정했다.

홍콩천문대측은 대장금이 태풍 이름으로 제안된데 대해 "홍콩 민중의 상상력이정말로 풍부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TVBS는 전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방선거 불출마를 결정한 가운데, 그는 최근 민생 봉사에 집중하며 공개 행보를 자제하고 ...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되면서 글로벌 자산 시장이 '워시 쇼크'에 빠져 금·은 가격이 급락하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이혼 소송 중 정철원의 가정폭력 및 외도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지연은 정철...
스페인 바스크 자치정부에서 60대 남성이 성기가 절단된 채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연인인 55세 여성 A씨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