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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첨단 사과처리장 건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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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에 사과종합처리장(APC·이하 사과처리장)이 건립된다.

청송군은 사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자, 이달 말 착공해 오는 2007년 6월 사과처리장을 완공하기로 했다.

사과처리장은 부지 3만3천㎡, 연건평 1만3천200㎡ 규모로 선별장(4천950㎡), 저온저장고(8천250㎡) 등의 기반시설물과 비파괴 대형선별기(일괄시스템)를 갖출 예정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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