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5개 시·군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28일 오전 울릉군 저동초교에서 이의근 경북지사 등 도내 수산경영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1세기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어갈 경영인 회원 상호 결속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족구, 한마음 달리기 체육행사와 특별행사로 노래자랑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일본·독도 망발 규탄대회'를 통해 "독도를 지키고 우리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5천만 국민의 최선봉에서 끝까지 싸워 나갈 것" 등의 6개항의 독도사랑 결의문을 채택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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