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생활위생과 이정숙(46·보건7급)씨가 제10회 환경의 날 기념 유공 공무원으로 뽑혀 8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구미시 지정폐기물과 감염성 폐기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씨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2003년'지정폐기물 모니터제'를 도입, 환경감시 인력난을 해결했다. 또 구미시에서 환경오염 주범인 다이옥신 배출수치가 전국적으로 제일 높게 측정된 원인을 분석하고 소각시설 점검으로 다이옥신 측정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게 했다.
이씨는 기준에 부적합하거나 노후한 소각시설을 갖춘 68개 사업장의 소각시설을 폐쇄시켜 다이옥신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게 했는데 이 같은 성과는 '환경연구원의 연구자료'에 모범사례로 실리기도 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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