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앞으로 추정가격 500만 원 이상의 공사'용역'물품 구매시 전자입찰로 낙찰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 감사관실은 최근 시청 및 사업소, 공사'공단 등 27개 기관의 수의계약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물품 구매시 분리발주, 특정업체 편중 수의계약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의 수의계약 건수는 지난 2002년 1천618건에 1천62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1천261건에 320억 원으로 줄어들었다는 것.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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