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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속 발레장면 모아~ 모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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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에 삽입된 발레 장면만을 펼쳐내는 '오페라 속의 발레이야기'가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발레단 3개 단체를 초청해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오르페오와 유리디스' 등 유명 오페라에 삽입된 발레 장면을 선보이는 것. 박금희 발레단, 발레그룹 아다지오, 전효진 발레단 등 20~30대가 주축이 된 지역의 젊은 발레단들이 참가한다.

전효진 발레단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안무 전효진)를 무대에 올린다.

뒤마피스의 소설 '춘희'를 개작한 이 작품은 사교계의 여왕으로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진정한 사랑 앞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는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운명을 그려냈다.

발레그룹 아다지오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한 장면을 공연한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사랑을 주제로 전개되는 세계적인 걸작 오페라. 양은주가 안무를 맡았다.

박금희 발레단은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사랑이야기 '오르페오와 유리디스'(안무 박금희)의 발레 장면으로 무대를 꾸민다.

053)666-6041.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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