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제15차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이 21일 오후 3시께 고려항공 JS615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측 대표단은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를 단장으로 최영건 건설건재공업성 부상, 김만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국장, 신병철 내각 참사, 전종수 조평통 서기국 부장 등 대표진과 기자단, 경비요원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권호웅 단장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입국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곳이제 나라 제 땅이죠.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짧게 대답한 뒤 전용 통로를이용해 곧바로 공항 밖으로 빠져나왔다.
공항에는 남측 대표인 박병원 재경부 차관, 배종신 문화부 차관, 김천식 통일부국장, 한기범 통일부 국장 등 정부 당국자 4명이 마중 나와 북측 대표단을 영접했다.
당초 북측 대표단이 입국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표단은 승용차 등차량 3대에 나눠탄 뒤 곧바로 숙소 겸 회담장인 서울 워커힐호텔로 이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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