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趙榮柱) KTF 신임 사장이 7일 서울 대치동 KTF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신임 조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KTF의 미래 10년을 여는 경영 핵심과제로 '1등 사업 추진을 통한 1등 KTF'를 제시했다.
조 사장은 경북 성주 출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글로벌정보통신정책과정 및 서울대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을 수료했다. 제15회 기술고시에 합격, KT 경영전략실 신규사업총괄팀장과 마케팅본부 사업관리실장, IMT2000 사업기획단장, KT아이컴 대표이사, KTF 수석부사장(대외협력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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