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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2'토니 자, 다음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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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세계적인 액션 스타 토니 자(29)가 다음달 15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옹박2-두번째 미션'의 수입사 쇼박스에 따르면 토니 자는 내한 기간에 19일 개봉하는 이 영화의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청룽, 리렌제로 이어지는 아시아 출신 액션 스타의 계보를 잇고 있는 토니 자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선보인 '옹박'에서 와이어나 컴퓨터그래픽을 배제하고 100% 실제 연기로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편에서 사라진 불상의 머리를 찾아 모험을 떠났던 토니 자는 이번에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코끼리를 되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감행한다. 프랏챠 핀캐우 감독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태국을 비롯해 호주에서 촬영됐다.

2003년 부산영화제 참석차 처음 방한한 토니 자는 지난해 '옹박'의 국내 개봉에 맞춰서 다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독실한 불교 신자로 한국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토니 자는 이번 내한 기간에 지난해 방한 때 만났던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과도 다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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