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과 영양문화원·연세대 문화연구단은 15, 16일 이틀간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등지에서 국내외 환경학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과 환경, 환경위기 시대의 지역개발'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첫날인 15일에는 독일 에센대학 비토리아 회슬레(미국 노틀담대학 석좌교수) 교수의 '위기의 여러 차원들, 21세기의 환경문제', 일본 사토이치네트워크 다케다 준이치 사무국장의 '환경자치와 지역개발, 생태마을을 지향하며'라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용규 영양군 자연생태관리사업소장은 '반딧불이 체험생태마을'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16일에는 영양 수비면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이태구 세명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대안으로서의 생태단지 현황과 전망', 김용민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의 '대안사회와 생태문학'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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