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 실무대표회담이 20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막됐다.
인민무력부 류영철 대좌를 포함한 북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500여m 거리를 걸어서 '평화의 집'에 도착, 미리 기다리고 있던 문성묵(대령) 국방부 대북정책과장 등 남측 대표단의 환대(사진)를 받았다.
이날 회담에는 남측에서 문 수석대표와 김진영 대령, 엄현성 대령 등 3명이, 북측에서는 류 대좌를 수석대표로 박기용 상좌, 엄창남 상좌 등이 각각 참석했다.
(판문점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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