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CF 모델 김디에나가 강진청자문화제 '외국인의 날'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김디에나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이벤트코트에서 홍보대사 임명식을 갖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강진청자문화제는 국내 축제에선 처음으로 '외국인의 날'을 지정했다.
김디에나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아. 이국적인 마스크로 방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이날 그는 함께 홍보대사에 임명된 방송인 스티븐 리비어, 황주홍 강진군수와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행사에 참여한다. 강진청자문화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외국인의 날'은 8월 5일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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