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감독의 '산책'과 권지연 감독의 '빨간 매니큐어' 등 두 편이 10월7-14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토리노국제여성영화제(Torina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23일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두 작품은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산책'은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그의 딸 사이의 사랑과 연대감을 과장없이 그려낸 작품이며 '빨간 매니큐어'는 어머니의 사랑과 그 사랑에 답하고자 하는 딸의 모습을 담아낸 영상 편지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