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기정위 소속인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3일 국민의 기상서비스 만족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2004 기상정보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0월18일~24일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의 기상서비스 체감만족도는 100점 기준 평균 66.9점이었다.
서비스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단기 예보에 대한 만족도가 66.1점이었으며, 주간 예보 57.7점, 계절 예보 57.7점, 월간 예보 52.4점 순이었다.
또 응답자들이 현재 수준의 기상정보를 계속 제공받는 대가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 평균 세금은 2004년 기준 8천340원보다 적은 5천665원이었으며, 전체의 27.3%는 "지불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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