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코믹연기의 마지노선을 발표했다.
김수미는 1일 서울 여의도 MBC경영센터에서 열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극복 김현희 연출 조희진)의 제작 발표회에서 "이번 출연을 끝으로 당분간 코믹 연기를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마파도', '가문의 위기'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제2의 연기 인생을 열고 있는 김수미가 변신을 꾀하는 이유는 이미지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코믹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깊은 맛이 없어서 내가 연기하고 가슴 깊이 울어 볼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에서 김수미는 나이는 프란체스카(심혜진)와 같지만 카사노바에게 정기가 빨려 50대가 된 비운의 여인 이사벨 역을 맡았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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