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약 복용 뒤 행패 부려

달서경찰서는 20일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이모(37·경북 경산시 옥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8일 달서구 본리동 한 여관에서 히로뽕 을 물에 타 마신 뒤 환각상태에서 두류공원에서 난동을 부리다 이를 말리는 친구 지모(36)씨를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히고 인근 슈퍼에 들어가 주인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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