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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포스트시즌 출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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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이 '코리안특급' 박찬호(32.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박찬호는 지난달 12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전 이후 20일 만인 2일 다저스를 상대로 다시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6안타, 4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불발로 시즌 8패(12승)째를 안았다.

비록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로 내정된 제이크 피비 대신 나선 '땜질 선발'이었으나 9월 1일 애리조나전(6이닝 2실점)이후 한달여 만에 퀄리티피칭을 펼쳐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였다.

그러나 주변의 상황은 여의치 않다. 박찬호의 디비전시리즈 엔트리 탈락을 먼저 보도한 지역신문 '노스카운티타임스'는 2일 다시 한번 엔트리에서 박찬호의 이름을 지웠다.

이 신문은 좌완 불펜 요원 크리스 해먼드가 스트레칭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으로 내다봤다. 브루스 보치 감독도 "힘들 것 같다"며 일단 배제해 놓은 상태.

이어 해먼드가 제외될 경우 샌디에이고는 10명의 마운드로 꾸려지는데 명단은 피비, 페드로 아스타시오, 애덤 이튼, 우디 윌리엄스, 브라이언 로렌스, 트레버 호프먼, 스캇 라인브링크, 오스카 아키노리, 루디 시네스, 클레이 헨슬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10명 전원이 우완 투수로 구성되는데 이는 박찬호가 불펜 투수로도 이름을 올리기가 힘들다는 뜻이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1996년에도 좌완 투수 없이 세인트루이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렀다가 3연패로 무릎을 꿇은 바 있어 보치 감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흥미롭다.

25인 엔트리 최종 제출 시간은 5일 새벽 2시까지이다.

샌디에이고의 상대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휴스턴이 올라갈 경우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와, 필라델피아가 올라갈 경우 애틀랜타와 맞붙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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