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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걷기로 심장병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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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12일 밤 10시 '걷기, 성인병을 막는다'를 방송한다. 현대인들의 나쁜 생활습관으로 급증하고 있는 관상동맥질환에 대해 살펴보며,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된 걷기 프로그램이 가져온 놀라온 변화들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최근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은 심장병이다. 그 중 관상동맥질환은 예전에 비해 무려 10배나 증가하는 추세.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관상동맥질환이 늘어난 것은 서구화된 생활습관 탓이다.

예전보다 많이 먹지만 몸은 적게 움직이기 때문.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걷는 습관 하나만으로도 심장병의 위험은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영국에서 2003년 한 해 동안 관상동맥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11만 명이 넘는다.

특히 소금과 설탕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만 섬유질이나 과일, 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사례는 더욱 심각하다. 그러나 영국심장재단과 국립보건원은 스코틀랜드에만 1천개 이상의 걷기 모임을 만들며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심장병과 싸우는 스코틀랜드인들의 걷기 열풍을 지켜보며 대책을 모색해 본다.

관절염 환자들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도 알아본다. 관절염은 노인성 만성질환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다. '국민병'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다. 관절염 환자들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나쁜지를 두고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운동을 하면 관절의 연골이 더욱 닳으면서 통증도 심해지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얘기한다. 반면에 운동을 하면 연골에 영양분이 공급되고 근력이 강화되므로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있다. 엇갈리는 주장 속에 관절염 환자들은 어떻게 걸어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살펴본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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