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재개 여부가 불투명해 백척간두에 서 있던 영주 가흥 1·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본격 재개 된다.영주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과 대한토지신탁이 최근 처분신탁 및 신탁승인 확정 계약을 체결하고, 토지구획정리사업 시공사로 (주)금광기업과 합동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흥토지구획정리사업이 끝나면 2만여평의 부지에 아파트 1천200가구(분양 2006년 3월)와 대형마트, 초.중·고교 등이 들어선다.한편 시는 공공기관 이전이 획정되면 이곳에 직원용 주택단지 5만평을 제공하고 혁신도시 반경 5~10km 이내에 물류창고 및 각종 부대시설 지구 185만평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전체 118필지, 27만평 규모인 이 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원 400명)은 1997년 12월29일 경북도에 조합 설립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00년 4월 착공했으나 건설사 부도로 조합장이 바뀌는 등으로 현재 공정 2%에 머물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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