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과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의 해'에 김충선(사야가)을 바로알기 위한 한·일 국제심포지엄이 6일 오후 3시 대구향교에서 열린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선봉장이던 김충선(사야가) 장군은 대의명분에 어긋난 침략전쟁에 반대, 조선에 귀화한 인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충선 장군은 물론 유적지 우록리을 재조명하는 심포지엄 외에 전야 행사인 한·일 우호의 밤, 한·일 합동묘제 등도 같이 진행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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