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개한 '우리학교 책 한권 보내기 운동'을 통해 모두 13만3천여 권의 책을 각급 학교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안동 강남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학생에게 책 선물하기 운동을 펼쳐 5천여 권의 책을 모았으며, 영천고에서는 졸업생이 모교를 위해 도서 마련 비용으로 1천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책을 펴자 미래를 열자'는 슬로건 아래 'e-독서친구'라는 독서교육홈페이지를 구축, 학생들의 책읽기 생활화를 추진 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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