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부모단체 "신입생 배정 거부 용납 못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구지부(지부장 문혜선)는 6일 사립 중·고교의 2006학년도 신입생 배정 거부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처사로 규정하고 나섰다.

문혜선 지부장은 "일부 사학법인들이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 신입생 배정 거부를 결의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교조 대구지부 박신호 지부장도 "새해 벽두부터 학생 교육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사립학교 재단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사립학교들이 더 이상의 행위를 진척시킨다면 곧바로 재단 고발 등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윤조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