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佛, '테러에 핵무기 반격' 가능성 경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라크 해저핵기지 방문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19일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의 해저 핵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프랑스에 대해 테러 공격을 감행하는 국가들에 비(非)재래식 무기로 반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FP 통신은 시라크 대통령이 테러에 대한 핵무기 반격 가능성을 경고한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시라크 대통령은 "어떻게 해서든지 대량살상무기를 동원하려는 사람들처럼 우리를 겨냥해 테러 수단에 의지하려는 국가의 지도자들은 우리의 확고하고 적절한 대응에 맞닥뜨리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응은 재래적인 방식이 될 수 있고 다른 성격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프랑스는 잠수함 탑재 핵탄두를 일부 감축하는 등 위협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핵전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시라크 대통령은 자신의 발언에 관련되는 국가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시라크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미국과 달리 테러 조직에 핵무기로 대응하는 방안에 반대해온 프랑스 핵 독트린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파리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