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운전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서대구IC와 북대구IC, 경산IC, 칠곡IC에서 출발한 이용객이 동대구분기점을 거쳐 동대구IC를 통과할 경우 추가로 부과되는 통행료 300원(승용차 기준)을 오는 10월 도동분기점 개통 전까지는 받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대구분기점~동대구IC 구간은 (주)대구부산고속도로가 전액 투자한 민자도로로 이용객은 통행료 3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한편 대구시내에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로 진입하려면 동대구분기점을 거치거나 동대구IC 혹은 수성IC로 진입해야 한다. 수성IC는 달구벌대로와 대구월드컵 경기장 진입로 사이에 위치해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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