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처음으로 포항 형산강에 무해성 적조가 발생, 포항시가 원인조사에 나섰다.26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쯤 포항 연일대교 상류지역에서 형산대교 인근 형산강 하구까지 적조가 발생, 이 일대에 검붉은색 띠를 형성했다. 적조가 발생하자 시는 발생 지역내에서 물을 채취,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무해성 적조인 크립토모나스류로 ㎖당 3만~6만 개체의 밀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적조는 2~4월쯤에 첫 발생하는 예년에 비해 1개월 정도 빠르고 1월에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 오랜 가뭄으로 수온이 5℃를 넘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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