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입춘 한파가 6일부터 서서히 풀리겠다.
3일부터 뚝 떨어진 기온은 입춘인 4일에도 이어져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1℃까지 내려간 것을 비롯해 경북 봉화 영하 18℃, 안동 영하 14.5℃, 구미 영하 12.1℃, 포항 영하 10.7℃ 등 매서운 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한낮 최고기온도 3일과 비슷한 영하 4℃~영상 1℃까지 내려가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며 "갑작스런 추위에 따라 수도관 등 각종 시설물을 동파당하거나 농작물 냉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돼 대구·경북의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1℃ 분포로 춥겠으나 6일부터 서서히 풀려 낮 최고기온이 0℃~영상 5℃까지 올라가 예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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