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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란츠 10일 경북대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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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자연주의 음악

뉴에이지 거장들이 '무공해 자연주의 음악'을 대구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데이빗 란츠와 오카리나의 명인 낸시 럼블, 그리고 그녀의 동반자 기타리스트 에릭 팅스태드가 10일 오후 7시 30분 경북대 대강당에서 피아노, 오카리나, 클래식 기타로 버무린 서정성 깊은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이달 초 개막한 '프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축하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1950년 미국 시애틀 출생인 데이빗 란츠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1세대를 대표하는 연주자. 지난 1998년 앨범 'Christofori's Dream을 발표해 그 해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 21주 연속 1위라는 기록으로 뉴에이지 음악계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그는 재즈와 클래식의 접목 등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지난해에는 동양 음악에 대한 그의 관심을 담아 앨범 'Spirit Romance'를 발매했다.

이번 무대에는 지난 1987년 데이빗 란츠와 함께 음반 'Woodlands' 작업을 한 것을 계기로 공동작업을 펼쳐오고 있는 낸시 럼블과 팅스태드가 함께 한다. 데이빗 란츠는 이번 공연에서 그의 명곡들과 게리 스트라웃토스와 함께 연주하는 새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준다. 더불어 2003년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앨범 'Acoustic Garden' 등 낸시 럼블&팅스태드의 대표곡들을 만날 수 있다. 4만4천~6만6천 원. 053)741-0031.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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