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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소설가 '쥘 베른'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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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2만 마일', '80일 간의 세계 일주', '15소년 표류기' 등 어린 시절 솝꼽히는 명작 동화 전집이었던 3권의 소설은 모두 프랑스의 소설가 쥘 베른(1828.2.8~1905.3.24)의 작품이다.

'근대 과학소설의 선구자'라 불릴 만큼 그의 상상력은 시대를 훨씬 앞서나가는 것이었다. 법률가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률을 공부하다 희극을 쓰기 시작할 정도로 문학에 대한 동경이 깊었다.

소설가로서 베른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작품은 1863년 발표한 '기구를 타고 5주일'이었다. 여행을 좋아해 영국과 스칸디나비아 지방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여행가와 지리학자들을 알게 된 덕분이었다.

출판사를 겨우 잡아 낸 책이었지만 호응을 얻으면서 과학모험류 소설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19세기 후반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자연과학 지식을 이용한 소설들이 늘던 시절, 베른은 공상을 가미하여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인간의 지적 능력의 한계를 탐구하고 과학의 미래를 예언했다. 원자력 잠수함, 달세계 여행 등은 현대 과학은 물론 SF영화와 만화에도 크게 모티브를 주고 있다. ▲1924년 네바다주 교도소, 미국 최초로 독가스로 사형 집행 ▲1988년 서울대병원 민병구 박사팀, 국내 첫 인공심장 개발.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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