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인 12일 전국적으로 커다랗고 둥근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이천식 통보관은 10일 "정월 대보름인 1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맑아 둥근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11일과 12일, 13일 중에서 12일날씨가 가장 좋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 지방에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보름달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이날 서울·인천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하2도, 청주·대전 영하 3도, 전주·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0도, 제주영상 4도 등이다.
또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영상 3도, 춘천 영상 4도, 강릉 영상 6도, 청주·대전 영상 5도, 대구·부산 영상 6도, 제주 영상 8도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11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뒤 점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7도의 분포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