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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제목' e메일로 바이러스 전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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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_me.exe, Britney Spears sexphotos.exe 파일은 실행하지 마세요."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는 16일 선정적인 제목에 파일을 첨부해 e메일과 P2P 프로그램으로 전파되는 베이글 웜 변종(Win32/Bagle.worm.27136)이 국내에서 급속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웜에 감염되면 PC에 저장된 e메일 주소를 수집해 웜이 첨부된 e메일을 발송하므로 감염된 PC가 많을 경우 SMTP 서버(TCP 25번 포트)의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한다.

안철수연구소는 국내에서 아직 실제 피해 신고는 없지만 자사의 바이러스 사전대응 서비스인 VBS(Virus Blocking Service)에 3시간 만에 110여 건이 필터링되는 등 e메일로 급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또 e메일로 전파되는 베이글.27136은 제목과 본문 내용이 임의로 바뀌며 첨부파일이 love_me.exe, mplay.exe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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