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 입원으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초등학생 환자의 수업 결손을 보충해 주는 병원학교가 문을 연다.영남대의료원은 다음 달 3일 병원 4층 소아병동 놀이공간을 활용, 병원학교를 지역 최초로 개교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병원학교는 지난해부터 6명의 초등학교 교사가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병원을 찾아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의 학업을 도와주는 형태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수업 일수 인정을 받는 것이 특징.
병원학교에는 교육청에서 파견된 1명의 초등학교 교사가 상주하면서 소아암 등으로 장기 입원 중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1~2시간 정도 수업을 하게 된다. 영남대의료원은 중학생 장기 입원 환자도 병원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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