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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 대체할 '작전 협조·수행기구' 창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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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로드맵 작성…10월 SCM에 보고 추진

군 당국이 현행 한미연합사령부를 대체하는 연합작전 협조·수행기구를 창설하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소식통은 28일 "미래 한미지휘관계 유형을 연구하고 있는 합동참모본부에서 현행 한미연합사령부를 대신해 연합작전을 협조하고 수행하는 새로운 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이 한미 지휘관계 연구 범주에 연합사 대체 기구 창설 방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앞으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와 맞물려 연합사 조정안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관측된다.

소식통은 이와 관련, "한반도 유사시 연합사가 행사하는 전시작전권을 장차 한국군이 단독으로 행사하게 되면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각자 독자적인 지휘체계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현행 연합사 체제를 지속하는 것은 지휘구조상 맞지않다는 게 기구 창설안을 연구하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합참 내부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설명한 뒤 "이르면 6월까지 작전 협조·수행기구 창설 방안과 관련한 로드맵을 작성해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 보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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