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구본부(본부장 김대성)는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이동구)에 서문시장 상인돕기 성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담배판매인 3천여명이 3개월 동안 담배 '에쎄 골드' 한 갑이 판매될 때마다 200원씩 적립해 기탁키로 한 것 중 1개월분에 해당되는 것. KT&G는 이미 지난 1월 본사 차원에서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서문시장 상인돕기에 써달라며 대구지사에 전달한 바 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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