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 윤리위, '최연희 성추행건' 심사 착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일 여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제소된 최연희(崔鉛熙·무소속)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안 심의를 시작했다.

특위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 치매발언 여부로 논란을 빚은 한나라당 전여옥(田麗玉), 국회 사무처 여직원에 폭언을 행사한 같은 당 임인배(林仁培)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건도 다뤘다.

열린우리당 간사인 이상민 의원은 "윤리심사안에 대한 결론을 내기 위해 먼저 소위원회를 거쳐야 한다"며 "가급적 소위 차원의 회의를 빨리 진행해 최종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직을 사퇴한 뒤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 의원의 경우 국회 활동과 관련된 사안이 아니라는 이유로 국회법상 징계건이 아닌 윤리심사건으로 제소된 상태여서 윤리위반 여부만 심사해 피제소자에게 통보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공산이 크다. 그러나 최 의원 사건에 쏠린 국민적 관심사와 비난 여론을 감안할 때 당사자에게 경고조차 하지 못하는 특위의 결론이 나올 경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한나라당은 현재 여야 간 8:7로 구성된 윤리특위 위원 구성을 야당 위원이 더 많은 7:8로 고치지 않을 경우 향후 전체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강경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간사인 주호영 의원은 "위원장과 우리당 간사로부터 위원 구성 비율을 바꿔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회의에 출석한 것"이라며 "이 약속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 회의부터는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리당 이상민 의원은 "한나라당에 약속해준 바 없다"며 "야당이 강하게 주장하는 만큼 이 문제를 논의해 보겠다"고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