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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 이용섭·문화관광 김명곤 등 4개부처 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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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일 새 행자부 장관에이용섭(李庸燮) 청와대 혁신관리수석을, 문화관광부장관에 김명곤(金明坤) 전 국립중앙극장장을 발탁하는 등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또 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노준형(盧俊亨) 차관이 승진, 기용됐고, 해양수산부장관에는 김성진(金成珍) 중소기업청장이 내정됐다고 김완기(金完基)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4개 부처 후임 장관을 발표했다. 김 수석은그러나 "환경장관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빠른 시일내에 발표, 임명할 계획이며 오늘 발표는 유보했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개각 배경에 대해 "이번 개각은 출마와 장기 재직을 이유로 사의 표명한 장관을 대상으로 했다"며 "후임 인선은 참여정부 4년차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각종 국정과제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에 중점을둬서 정책관리 능력, 추진력, 대외 신뢰도와 협의 조정력 등을 인정받은 혁신 리더들을 발탁해 재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탁된 장관 내정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이달말께 정식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김 수석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장관들의 경우 정치활동을 해야 하는 입장을고려해 후임 내정자와 인수인계를 마친 후에 사임토록 하고 그후 새 장관이 정식 임명될때까지 차관이 장관직을 대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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