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구(鄭敬久·44·한나라당 경북도당 부대변인) 전 매일신문 부장은 2일 오후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31 경북도의원 선거(안동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전 부장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이 혁신도시 선정 등 국토 균형발전 정책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돼 극심한 개발 침체에 빠진 것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어 '도청 유치로 다시 서는 안동'을 기치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껏 노출됐던 지역 의회의 무기력과 일부 의원들의 무소신과 무능, 부패상을 일신하려는 의지도 출마 선언의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정 전 부장은 안동중·고, 인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매일신문에 입사해 안동, 영양, 청송, 의성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까지 기자(부장)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01년 영양 일월산의 자연과 무속신앙을 취재한 기획연재물 '일월산'으로 경북청년회의소 선정 '경북언론인 청년대상'을 수상했다. 이 연재물은 책으로도 출간됐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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