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랑 詩속의 모란, 영랑생가로 돌아왔다

국내 순수 서정시의 선구자인 영랑(永郞) 김윤식(金允植.1903-1950)선생이 장독대 옆 화단에 핀 모란꽃을 보며 썼던 그때의 모란이 70여년만에 그 자리로 되돌아왔다. 수령 70여년생으로 추정되는 이 모란은 강진군 칠량면 봉황리에 사는 강명옥(67.사진 오른쪽)씨가 기르던 것으로 최근 영랑생가에 기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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