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세' '구멍' 등으로 유명한 대만 뉴웨이브의 거장 차이밍량(蔡明亮) 감독의 문제작 '흔들리는 구름'이 4월6일 개봉된다.
'흔들리는 구름'은 지난해 12월8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제한 상영가' 등급을 받아 개봉이 연기됐던 작품이다.
수입사 유레카픽쳐스는 "영등위에서 문제삼았던 성기 모형, 음모 노출, 화장실 자위 등의 장면 중 2분36초 분량을 삭제해 지난해 말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면서 "삭제 장면이 많지 않아 영화 흐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2005 베를린 영화제 예술공헌상과 알프레드 바우어상 등을 수상한 '흔들리는 구름'은 포르노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대인의 고독을 표현했다. 국내에서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와 CJ 인디영화제에서 소개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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