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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 절반 "업무비해 임금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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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10명 중 5명은 업무에 비해 낮은 연봉으로 서러움을 느껴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경북취업포탈 갬콤(www.gemcom.co.kr)이 지역 중소기업 직장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이럴때 서럽다'라는 설문조사 결과, 50.7%가 '업무에 비해 낮은 연봉'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23.6%가 '질 낮은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이라고 대답했고, '불분명한 업무영역(10.9%), '불규칙적인 퇴근시간(10.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의 45.3%는 업무에 비해 낮은 연봉 때문에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갬콤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임금과 복리후생 등이 대기업보다 열악한 것이 사실이지만 능력우선주의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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