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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상 "대만은 국가" 발언 수정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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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국가"라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외상의 발언이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아소 외상은 이날 오전 참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에서 대만을 "국가"라고 발언했다 황급히 "「지역」이라고 부르는게 정확할 것"이라고 정정했다.

아소 외상은 대만관계에 대한 인식을 묻는 자민당 오카다 나오키(岡田直樹)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민주주의가 상당히 성숙해 있고 경제면에서도 자유민주주의경제가 침투한 법치국가"라면서 "일본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국가"라고 말했다.

아소 외상의 답변은 이날짜 일부 석간에 보도됐다.

아소 외상은 그러나 답변 직후 "일본 정부로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유일 합법정부로 승인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이야기"라고 앞서 발언을 수정했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국가'라고 말해버리니..."라며 이렇게 수정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도 오후 기자회견에서 아소 외상의 답변에 대해 " 법률지배라는 가치를 표현하면서 깜빡 법치국가라는 표현을 한 것뿐"이라면서 "일본의 입장은 일.중공동성명에 있는 그대로이며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본 석간 일부에 보도된 아소 외상의 발언이 전해지자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부대변인은 정례회견에서 발언에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반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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