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4일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및 협상이 본격화함에 따라 계명대, 서울대, 고려대를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매년 1억원씩 5년간 자금을 지원받아 온실가스 감축정책 분야 인력양성과 연구에 집중하며 서울대는 온실가스 배출통계, 고려대는 모니터링·영향평가·적응대책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기후 변화 특성화대학원은 기후변화 과정 개설, 관련 논문작성 및 연구,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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