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전 대구시 정무부시장)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대구시 북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구컬렉션'에 참석해 세계 패션의 트렌드를 살펴봤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내외 유명 패션디자이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대구컬렉션을 참관해 섬유패션 관계자들과 환담하면서 대구의 섬유패션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김 후보는 최태용 한국패션센터 이사장 등과의 대화에서 "세계 패션의 트렌드를 잘 살피면 대구 섬유패션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이 찾아진다"고 업계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동구 반야월 농협에서 개최된 반야월 농협 주부대학 개강식 등에 참석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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