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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업체들, 잇따라 울진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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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세계친환경 농업 엑스포를 개최한 울진에 친환경 농산물 판매와 제조업체의 본사 이전 및 공장 설립이 본격화된다. 울진군은 18일 친환경 농산물 판매 및 제조업체인 (주)녹색세상(대표 장원), (주)해가온(대표 한재욱, 김종렬)과 본사 이전 및 공장설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녹색세상은 올 해부터 본사이전과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주)해가온은 미분 생산 공장을 울진에 세울 방침이다.

(주)녹색세상은 유기농 녹색가게 신시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의 62개 친환경연대조직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상품을 개발하고 1천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로 전국에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동아제분 자회사로 전국에 19개 직영매점을 보유한 (주)해가온은 울진 온정농협이 백암온천 일대에서 무농약재배하는 백암 게르마늄 찹쌀 30~50t(80kg 한가마당 25만 원)을 식혜 원료로 납품받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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