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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무중 독창회…29일 꾀꼬리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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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무중의 '독일 낭만가곡' 독창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대구가톨릭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무중은 대구성악 앙상블 연구회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독창회에서는 볼프의 '정원사', '미뇽', '옛 그림에서' 등과 함께 브람스의 '오월의 밤', '대장간', '영원한 사랑' 등을 선보인다. 최숙영 씨가 피아노를 맡았다. 053)85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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