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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 어업인숙소 관리비 5천만원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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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민 김성도(66·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20번지)·김신열(여·68) 씨 부부가 살고 있는 서도 어업인숙소에 대해 매년 5천만 원씩의 유지관리비가 지원된다. 울릉군 독도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항만유지관리 사업으로 올해 독도어업인숙소유지관리비 1차 1천700만 원, 2차 3천300만 원 등 모두 5천만 원이 지원된다고 29일 밝혔다.

울릉군은 내년부터 독도어업인 숙소 유지관리비를 국고보조사업으로 전환, 안정적으로 지원해 독도주민과 독도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로 했다.

독도어업인 숙소는 지난 1998년 포항해양청이 독도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업인과 해양학술조사숙박시설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면적 118.92㎡의 3층 건물과 소형선박을 뭍으로 끌어올리는 선가장시설, 발전기 물탱크, 정화조 시설을 만들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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